바람과 햇살이 좋은 제주도에서의 휴일
모처럼 반가운 봄날 햇님에 두터운 겨울 외투를 정리하고,
봄 햇살 빨래줄에 밀린 빨래를 널어보았어요

바람소리, 새 소리, 그리고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책장소리 까지,
여유로운 오후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에요

채광을 가득 받아 금새 포근한 향으로 마른 이불 빨래들!
그리고 은은하게 나는 플로럴 코튼향기
너무 좋은 향기에 얼굴을 깊게 파뭍고
스--음 하고 공기를 들이켜보아요
개운하고 따뜻한 촉감, 특유의 폭닥함이 느껴지는 이 순간,

편안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코튼원피스의 힐링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양쪽 달린 허리끈을 앞쪽으로 크로스해 묶어 뒤로 리본을 만들어주면
허리는 더욱 더 잘록하게, 뒷모습까지 예쁜 소녀 분위기가 완성되어요:)

조금은 힐링이 필요한 순간,
비침없이 편안하면서도 코지한, 코튼원피스 랍니다
낭낭한 소매통과, 여유있는 품, 몸을 조이지 않는 핏감으로
입는 순간, 햇님 가득 머금은 코튼 소재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양쪽 허리끈을 x자로 크로스해 뒤로 넘겨 리본을 묶어주면
허리가 2배 더 날씬해 보인답니다! 

데일리룩으로도, 제주 여행룩으로도 좋아요
언제 어디서나 힐링을 선물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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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원피스 형태감으로 단추를 풀고
[청바지 + 나시/반팔티] 위에 로브형식으로 걸쳐 입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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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단면/CM)
총장113/어깨38/가슴51/허리43(양사이즈 허리끈O)/팔길이58/암홀26
✨55-66반 까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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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코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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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사이즈
 키164cm / 상의 55/ 하의 26 / 슈즈235